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Google I/O 에서 NFC를 소개하는 세션입니다. 


NFC를 Bridging the Physical and the Virtual Worlds 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NFC 하면 첫번째 응용 사례로 결제가 떠오르지만 아직까지는 Card Emulation이 빠져 있어서 
Check-in 이나 Peer-to-Peer 응용 서비스 위주로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이번에 소개한 내용을 보면 주로 Tag Read, Write, Peer-to-peer 모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Card Emulation은 제외되어 있죠. 아마도 많은 플레이어가 관련되어 있는 서비스이다보니 서비스가 도입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NFC와 블루투스를 비교하면서 새로운 통신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핵심만 요약해서 보는 방법 (앞에 play time 을 참고하세요)


처음-17분까지 데모 위주로 되어 있으며,
17분-40분 구간은 개발자 API 소개,
40-44분 주요 이슈 소개,
나머지 Q&A로 구성되어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되겠네요.


----
 

5:00 Why use NFC?  Bridging the Physical and the Virtual Worlds


12:50 Fruite Ninja peer-to-peer game demo


14:00 ice cream sandwich 소개 - 단말기가 P2P로 정보를 교환하는 사례 데모(스마트폰끼리 맞대어 명함-연락처 교환, 보고 있던 웹페이지 공유, 보고 있던 동영상 youtube 공유하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 공유하기)


17:00 - 31:00 NDEF Tag read, write, peer-to-peer  api 소개 - 기존에 나와있는 태그에는 NDEF 형식으로 되어 있지 않지요. 앞으로 아마도 데이터교환의 기본 포맷이 될겁니다.


31:00 - 38:00 Beyond NDEF …


40:00 - 44:00 

Question 1 - Privacy : foreground에서 작동

Question 2 - Security : 암호화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책임져야 한다.

Question 3 - Card Emulation





Posted by REDNAKTA
|
애플은 최근 RFID 관련된 특허를 하나 획득했다. 특허 제목은 "Touch Screen RFID Tag Reader" 이다. 아이폰 터치 스크린에 RFID Tag를 읽을 수 있도록 뭔가 장치를 해서 특허를 얻었다는 뜻이다. 이것은 애플이 철저하게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고민해서 사용자를 위한 UX를 만드려는 노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라 볼 수 있다.

RFID 태그, NFC 태그의 알기쉬운 사례중에 하나가 그림카드 같은 것이다. 아이들이 영어 단어를 배우거나 한글을 배울 때 사용하는 그림카드에 RFID태그를 넣어서 활용할 수 있다.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활용될까? 그림카드를 휴대폰에 갖다대면 영어단어를 읽어주거나, 한글을 읽어주어 아이가 학습하는데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때 아이는 그림카드를 스마트폰에 어디에 갖다대는 것이 자연스러울까?
1. 휴대폰 화면이 보이는 곳
2. 휴대폰 뒤쪽 커버
3. 휴대폰 앞쪽 커버
4. 휴대폰의 특정한 곳

아이는 1번을 선택한다. 그런데 지금 만들어지는 스마트폰은 4번이다. 그래서 아이는 몇번 여기 저기 카드를 갖다대어 보다가 잘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부모가 미리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다.

이유는 RFID기술을 사용하는 NFC는 10cm 이내에 근접해서 접촉해야만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 실제로는 10cm 보다 더 짧은 거리에 갖다대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휴대폰에 대충 갖다대면 안되고 위치를 찾아야 한다. NFC가 지원되는 넥서스s나 갤럭시2 스마트폰은 배터리 커버쪽에 안테나가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화면이 보이는 곳에 갖다대면 동작하지 않고 폰 뒤에 카드를 갖다 대어야 한다.
(참고: NFC, 결제만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이다. HP 태블릿의 사례를 보아도 특정 위치에 접촉해야지만 동작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 액정(LCD)에 RFID 안테나를 필름으로 만들어서 붙여놓는 기술을 만들어 특허를 얻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아이는 화면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화면에 카드를 갖다대면 된다. 아마도 아이폰 뒤에도 붙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림 출처: AppleInsider - Apple awarded patent for RFID tag reader in touchscreen devices,
Loops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RFID 안테나로 보인다.)

단순히 NFC 기능을 붙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X를 만들어가는 부분이 역시 애플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다.
 
Posted by REDNAKTA
|

NFC 기능을 활용한 애그리버드(Angry Birds)가 WIMA 컨퍼런스에서 소개되었다. 게임 방식 자체는 예전 방식과 그대로 이다. 하지만 NFC 기능을 활용한 점이 다르다. 지금까지의 SNS는 입소문이라는 방식으로 퍼져 "입소문SNS"라고 한다면, 이것은 "권유형SNS"라고 할 수 있겠다.




새로 소개된 앵그리버드는 총 20판으로 되어 있다. 처음 5판은 예전과 똑같이 하면 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다음 5판을 더 하려면 앵그리버드 매직을 가진 사람과 만나서 휴대폰끼리 한번 접촉해줘야 한다. 이때 NFC 기술이 사용된다. NFC기능을 가진 휴대폰끼리 한번 접촉해줘야 다음 5판을 더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추가로 5판을 더 하려면 또 다른 사람을 찾아서 한번 더 접촉해 줘야 한다. 물론 현재는 노키아 C7 단말기나 일부 안드로이드 단말기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NFC단말이 늘어나면서 계속 늘어나지 않겠는가?


게임을 계속 하려면 주위에 앵그리버드를 하는 친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를 찾지 못하면 옆에 있는 친구에게 앵그리버드를 설치하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한번 짱하고나서 다음 5판을 할 것이다. 더 하려면 옆에 있는 친구 한 명을 더 꼬셔서 해야 할 것이다. 바로 여기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SNS 요소가 발휘될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NFC 그 자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앵그리버드 사용자를 더 만나게끔 하고, 주변 사람에게 앵그리버드를 같이 하게끔 만드는 숨어있는 요소가 그 전 게임들과는 다른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 뭐라 하더라…"하는 트우터, 페이스북과 달리 옆에 친구와 적극적으로 한번 붙거나 새롭게 끌어들이기 위해서 권유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입소문SNS" 보다는 적극 권유하게 되는 "권유형 SNS"라고 볼 수 있겠다.


친구와 서로 만나서 윈-윈이 되므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어쩌면 향후 게임의 새로운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졌던 NFC를 활용한 결제나 정보교환 보다도 더 진일보한 서비스 모델이 소개된 첫 사례가 아닌가 한다. 

참고) Angry Birds Magic hatches at WIMA
 

Posted by REDNAKTA
|

이동통신사에게 NFC는 약이 될까 독이 될까?(1) 편에 이어 두번째 글이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무료로 공개하였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아이폰에 대항하는 플랫폼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NFC 관련된 부분도 안드로이드의 스펙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여기에 이동통신사의 핵심 영역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는 USIM이나 NFC와 같은 스마트카드 칩이 들어가는 영역은 절대적으로 이동통신사만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스마트폰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NFC가 만나면서 그러한 권한이 나누어지고 있다.

NFC에는 Secure Element라는 것이 있다. 휴대폰에 신용카드나 멤버십 번호, 쿠폰 등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담아두는 곳이다. Secure Element (이하 SE)에 저장된 개인만의 중요한 정보가 RF 무선기술을 사용하여 휴대폰끼리 또는 가맹점 결제단말기와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다. 문제는 Secure Element가 휴대폰이 주도권을 갖고 있는 USIM 위치할 수 도 있고, 그와 상관없는 휴대폰 메모리 영역에 위치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림 출처: Uncovered: The hidden NFC potential of the Google Nexus S and the Nokia C7, 이 기사에는 넥서스S 단말기를 분해해 보니 SE가 USIM/UICC 또는 Embeded Memory 모두 사용하게 될 것이다는 내용이 있음)
 

SE가 USIM 영역에 있게 되면 이동통신사에 관할하에 신용카드사, 멤버십, 쿠폰발행업체등이 제휴사업을 해야만 가능한 모델이 나온다. 하지만 SE가 USIM이 아닌 다른 영역, 즉 이동통신사가 관할하지 않는 메모리 영역에 존재하면, 신용카드사, 멤버십, 쿠폰발행업체가 이동통신사와 제휴할 필요없이 서비스가 가능하다. 만약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서 SE가 USIM이 아닌 곳에 위치할 경우, 그러한 스펙이 오픈되어 사용될 경우 또다른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확산 될 수 있다.

실제 향후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NFC를 이용한 시장이 전개되리라는 것은 짐작해 볼 수 있다.



Posted by REDNAKTA
|

최근까지 아이폰에서 NFC에 관한 소문 중 관심을 끄는 2가지가 있다.


첫째, 아이폰뿐만 아니라 맥 컴퓨터도 NFC를 지원하다. 아이폰을 맥 옆에 놓으면 NFC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서 아이폰을 소지한 사람의 컴퓨팅 환경으로 만들주는 것이다. 공공장소나 친구의 컴퓨터를 잠시 빌려 사용할 때 내 컴퓨터 환경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될거 같다. (참고: 아이폰5 NFC 지원한다?)


둘째, Apple과 Gemalto가 제휴하여 아이폰 SIM과 통합한다. 콘서트나 스포츠, 박물관 티켓을 발급하는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동통신사를 경유하지 않고 애플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고: Apple: A love letter)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respres/4257762730/

두번째 사례를 보면 결제에 관한 부문은 없다. 워낙 민감하고 사회적인 인프라와 협조 체계를 이루어야 하는 부분이므로 처음에는 제외될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차후에 결제기관과 제휴하여 진행하는 것은 문제없으리라 보인다. 이미 비자나 마스터카드는 PayWave나 PayPass와 같은 NFC에 대응할 수 있는 단말기나 스펙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이동통신사의 역할이 전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NFC로 티켓발급 유사 서비스를 한다고 하여도 KT나 SKT나 모두 무시될 수 있다. 


이동통신사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과거의 지위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동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USIM이나 NFC 칩을 가지고 결제나 티켓같은 서비스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희망이 있으나 그것마저도 위태로워 보인다. USIM이나 NFC관련해서는 표준보다도 각 통신사의 스펙과 환경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는다. 폐쇄적인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USIM이나 NFC관련 API가 오픈소스로 나아가고 있는데 SKT나 KT는 먼저 만들었지만 서로 다른 API를 사용한다.

한국에서 먼저 만들었어도 안드로이드 오픈소스로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또다시 한국만의 스펙으로 고립되고 있다. 그런것 때문에 우월적 지위를 가질 수 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방해가 되어 성장이 안되는 한계를 가질 수 있다. 그 사이 애플이나 구글은 이통사를 통하지 않는 개방형으로 서서히 시장을 바꾸어 버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애플은 그렇다치고,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이동통신사가 NFC와 관련하여 모든 우선권을 쥐고 있을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구글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2편: 이동통신사에게 NFC는 약이 될까 독이 될까? )
 

Posted by REDNAKTA
|

삼성과 비자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6만 곳 이상에서 NFC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Samsung, Visa plan NFC handset for 2012 Olympics


아마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지금까지 NFC를 사용해서 가장 큰 규모로 실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사례가 될지도 모르겠다.


NFC 포럼에 구글을 포함하여 다양한 업체 참여한다는 소식도 있다. 물론 국내업체도 몇몇 포함되어 있다. 구글과 같은 플랫폼과 서비스 사업자가 참여함으로써 지금까지는 주로 단말기에서의 기술 위주로 표준화에 관한 이야기가 되어왔다면 향후 서비스와 연동되는 부분까지 확대될 것이라 볼 수 있다.
 

NFC Forum welcomes 32 new members, including Google


비자나 마스터카드는 PayWave, PayPass NFC 버전을 전세계에 공급하여 글로벌 스펙으로 통합된 결제를 시도하고 있어 최근 국내에서 표준화주도가 어떻게 될지가 관심사다. 한국내에서만 사용될 표준이 될지, 세계로 확산될 만한 기술과 인프라가 될지 주요 포인트로 보인다.

Posted by REDNAKTA
|

 

CHARGE Anywhere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에서도 피자나 자장면을 배달시킬 때 신용카드로 결제하겠다고 하면 휴대용 신용카드 결제기를 들고 오는데 그러한 장비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11 CTIA (미국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전시회) 에서 흥미로운 솔루션을 Google Nexus S 용으로 내놓았다.  Nexus S 를 휴대용 결제기로 만들어주는 기술을 내놓았다. 시작은 MasterCard PayPass와 Visa Blink NFC Payment Card 만을 지원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피자배달오는 사람이 덩치큰 신용카드 결제기를 들고오는 것이 아니라 Nexus S 폰을 들고와서 신용카드를 갖다대면 피자값을 지불하게되는 것이다.
(뉴스 출처: 
Turning Nexus Phone into an NFC Payment Acceptance Terminal!) 


알기쉬운 NFC 
 

NFC 3가지 방식으로 동작한다.
 

(1) 카드 에뮬레이션 모드: 지갑속에 넣고 다는는 신용카드를 휴대폰에 넣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물건을 사고 휴대폰을 결제기에 갖다대면 신용카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참고:

아이폰 NFC

NFC,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2) 리더 모드: NFC 휴대폰이 NFC 카드를 읽어서 서비스로 연동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관광지에서 NFC태그에 휴대폰을 갖다대면 관광정보를 소개해주는것, 최근 포스퀘어가 NFC 기능으로 자동 체크인을 발표한 것 (가맹점에 가서 휴대폰을 특정 포스터에 갖다대면 체크인이 되는것)

참고: 

구글 넥서스S 안드로이드 2.3.3

스마트폰 - GoPayment 신용카드 결제기

포스퀘어 v3.0 NFC 체크인 지원하다.


(3) P2P 모드: NFC가 지원되는 휴대폰, PC, 태블릿끼리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사진이나 음악, 데이터를 주고받는 경우이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5를 맥북과 연계하여 인증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루머의 사례이다.
 

참고:

iphone 5 NFC 없다?

NFC, 결제만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이다.


CHARGE Anywhere가 내놓은 기술은 바로 NFC 리더 모드를 활용한 기술에 해당한다. 
 

Posted by REDNAKTA
|

지난 주 아이폰5 에 NFC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란 루머가 있었다. 이번에는 NFC가 아이폰5에 탑재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란 결제에 관한 것이 아닌 아이폰을 인증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NFC가 지원되는 아이폰을 사용하여 맥북에 갖다대면 사용자를 인증하여 자신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맥 노트북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NFC가 지원되는 아이폰으로 인증하면 남의 맥북을 자신의 환경으로 사용한다. 맥 앱스토어를 통해 구입한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자리를 뜨면 모두 지워져서 없어지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신형 맥북까지 NFC가 지원되어야할 때인가 보다. 실제로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노트북에도 NFC가 탑재되는 것도 시간문제 아닐까 싶다. 어디까지나 루머이니 결제가 아닌 이런 곳에 응용될 수 도 있겠구나 생각하면 맞을 듯 싶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역시 맥은 결제와 함께 다양한 NFC 응용서비스를 들고 나올 것으로 기대해 볼만 하다.


이전글 참조
 

1. iphone 5 NFC 없다?

2.  NFC, 결제만이 킬러서비스?

Posted by REDNAKTA
|

포스퀘어가 모바일 버전 3.0을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큰 특징은 NFC 지원이다. 폿퀘어를 사용해서 특정 지점에 체크-인을 하려면 직접 메뉴를 눌러가면서 해왔었다. 이제는 상점에 붙어있는 Blue "check in" 뱃지에 NFC가 지원되는 휴대폰을 갖다대면 바로 체크인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NFC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는 그러한 자동 체크인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5에 NFC포함하지 않을 거라는 소문도 나왔다. 결제만큼은 휴대폰에 NFC기능만 구현된다고 가능한 서비스는 아니다. 신용카드, 단말기, 상점POS등 너무 나도 많은 것이 준비되어야 하기에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포스퀘어와 같이 NFC를 활용하는 결제 이외의 응용 서비스에서 NFC가 사용자들에게 노출되고 학습되어 선순환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Posted by REDNAKTA
|
최근 영국으로부터 나온 소식에 의하면 아이폰 5 에 NFC 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아직 업계 표준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라고 한다. 

Apple rejects 'wave and pay' for new iPhone
 

지금껏 애플이 아이폰에 NFC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구글은 이미 NFC기능을 탑재해서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어쩌면 현재 스마트폰의 모바일을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에서 NFC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2011년 기대감이 많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NFC와 새로운 결제에 관하여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들리던 애플의 아이폰 NFC 기능이 어떤 모습일까 기대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역시나 결제만큼은 애플 독단적으로 시장을 움직일만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처럼, NFC만큼 복잡하면서도 관심이 많은 것은 없는거 같다. 2011녀 급하게 진행될 것만 같던 NFC도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이다.

 
Posted by REDNAK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