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WC 에서 HP는 태블릿과 스마트폰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사용하여 데모를 보여주었다.
HP TouchPad 태블릿과 Pre3 스마트폰은 모두 NFC 기능을 지원하다. 버스탈 때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교통요금이 결제되는 것처럼, 태블릿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아래 비디오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웹페이지를 보고 있다가 태블릿에 갖다대면 폰에서 보고있던 웹페이지를 태블릿에서 볼 수 있다.
노트북에서도 NFC가 지원된다면 참 좋을거 같다. 스마트폰으로 트위을 보다가 웹으로 링크된 글을 읽어야 할 때가 자주 있다. 노트북으로 보려면 트위터에서 Favorites 에 넣었다가 브라우저로 트위터에 접속하여 링크를 클릭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모두 NFC가 된다면 스마트폰을 노트북위에 갖다대면 바로 트윗에 포함된 링크가 노트북 브라우저에 뜨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