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의 빠른 속도는 당연히 영상 데이터를 보다 편안하게 보여줄 것이다. 유투브와 같은 서비스가 모바일에서 더 확산될 것이다. 하지만 그건 무제한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한테만 해당하는 사항 아닐까? 빠르고 고품질의 LTE라고 계속 대용량의 영상만 보았다가는 요금 상한선을 피할 수 없을지 모른다. 그게 아니어도 맨날 배터리 잡아먹는 영상만 보고 있을리도 만무하다. 그럼 영상말고 뭐가 좋은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데이터 음성통화와, 실시간 서비스의 확산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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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디스크에서 CD-ROM, 전화모뎀에서 초고속인터넷, 2G에서 3G로 기술이 발달할 때마다 항상 빠른 속도를 그 차이로 설명해 왔다. 아마도 사람들에게 차이를 설명하기에는 '속도'가 가장 쉬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3G 초창기에 영상통화도 그렇고 LTE 초창기인 지금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