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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에서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다.
저축, 대출 등의 이율과 상품 정보를 조건별로 검색하여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금융정보라는 특성으로 데이터의 정확성이 신뢰를 가져야 하는 만큼, 웹페이지 검색하듯이 데이터를 수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만 제공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커진다면 금융상품을 검색하고 수수료를 나눠갖는 모델로 확장하지 않을까 한다. 미국이외 국가에서도 서비스가 될지 궁금해진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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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T Intelligence에서 2011년에 주목받을 100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커머스(commerce)와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되는 10가지를 나름대로 뽑아보고 개인적인 느낌과 함께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No. 6 Automatic Check-ins - shopkick's 'signal'

포스퀘어에서 보여준 check-ins 기능을 자동으로하는 서비스이다. shopkick's signal은 사운드에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지만 스마트폰은 인식할 수 있는 소리를 집어넣어 음성인식을 통하여 위치정보를 얻고 자동으로 check-ins 을 하는 방식이다. 상점에 방문했을 때 자동으로 체크인하고 쿠폰을 넣어주는 등의 응용이 다양하게 확산될 수 있어보인다.

No. 8 Banks Branch Out
은행 서비스의 다변화. 기존에 은행 기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되었다면 다양한 소재로 컨텐츠를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도 부동산정보, 쿠폰정보 등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SNS 열풍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서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한다.

No. 14 Breaking the book

미국에서는 이제 e-book이 대세인거 같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과는 다르게 이북단말기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은 아직도 틈새. 이북도 음반처럼 책의 형식 파괴하여 판매하는 형식이 나올거라고 한다. 아이튠즈처럼 특정 부분 챕터만 판매하는 방식이 그렇다. 종종 이런 경우가 정말 있다. 여행 책자 중에서 내가 가볼 곳만 관심이 있는데 두꺼운 책은 사는 것은 좀 안까운 경우다. 잡지나 전문서적도 이러한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

No. 16 Buy One, Give One Away

TOMS shoes, 신발 한켤레 팔릴때마다 한켤레 기부한다는 특이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한 업체이다. 막대한 마케팅 광고비용을 사용하지 않으면 충분이 이익을 내면서도 사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형태의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눈여겨 보아야 할 듯 하다.

No. 22 Decline of the Cash Register - Apple's point-of-sale system. 

고객을 항상 따라 다니면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까지 그자리에서 하는 방식이 일반화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가끔 백화점에가서 결제하려고 기다려 달라거나 결제하는 곳까지 가본 경험이 있는데 모바일 결제가 이렇게도 확대될 수 있게구나하는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No. 35 F-commerce - Facebook commerce

페이스북을 떠나지 않고, 소셜을 이용하여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쇼핑의 확대. 2010년에는 한국에서는 소셜쇼핑이 정착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동구매이지 진정한 의미의 소셜쇼핑은 아니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등에 업고 진정한 소셜쇼핑의 새로운 형태가 f-commerce라는 이름으로 나올만 하다.

No. 40 Group-Manipulated Pricing

공동구매에 소셜이 합쳐지면서 실시간으로 가격 변동되는 형태로 더 발전한다. 상품을 선정하고 고객을 모으고 가격이 변동하는 새로운 서비스 형태를 기대해본다.

No. 56 NFC

근거리에서 데이터교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채용 예정. 전자지갑, 티켓, 사진/문서공유, 태그, 광고 등 2011년 주목해야할 기술. 한국에서는 NFC기술이 아니더라도 이미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아마도 구글이나 아이폰이 새로운 형태를 갖고 나온다면 또다사 me-too 서비스로 따라가는건 아닐까 한다.

No. 75 Scanning Everything

QR코드로 2010년에 대중한테 알려지는데는 성공한거 같다. 이를 응용한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다양하게 확대될 수 있어 보인다.

No. 88 Tap-to-Pay

NFC지원폰이 늘어나면서 휴대폰을 갖다대어 지불하는 방식이 일반화될 것이며 사람들끼리 범프형식의 응용사례가 늘어난다. 한국에서는 예전에는 모네타, 2010년에는 스마트페이라는 서비스로 소개된적이 있다. 또한 교통카드나 소액지불이 보다 활성화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그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모델이나 사업이 확대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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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 Erick Schonfeld 가 뽑은 2011년을 이끌 기술 7가지가 소개되었다.

7가지 중에서 Mobile Wallet 이 포함되어 있음은 주목해 볼만 하다. 이미 한국에서는 과거에 모네타, K-merce 최근에 SmartPay 등 기술은 달라도 유사한 서비스가 시도되었다. 몇 년전 해외 자료를 검색해보아도 유사사례가  거의 없었기에 오히려 한국이 참조 사례로 소개되곤 하였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시도되었던 모델이 일반화되거나 세계로 퍼저나가지는 못했다.

오히려 구글과 애플에서 NFC 기술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 채용함으로써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거 같아 보인다. 이미 Nexus S 에 NFC를 포함한 것이 소개되었으며, 구글은 Zetawire 를 인수하여 결제, 광고, 쿠폰등의 새로운 생태계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애플도 새로운 아이폰에 NFC기술을 넣을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KT 에서도 NFC 단말기를 내놓으면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

NFC 기술만 놓고 보면 새로울 것이 없다. 휴대폰에 신용카드를 넣어서 결제도 하고, RFID 태그 정보를 읽기도하는 그런 스펙일 뿐이다. 애플이 스마트폰만 내놓은 것이 아니라 앱스토어와 함께 아이폰을 내놓음으로써 생태계를 바꾼 것처럼 Mobile Wallet도 커머스업계의 생태계를 자극하거나 혁신을 가져올 것인지 바라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새로운 혁신이 아니라면 업계 표준으로 모든 관계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생태계로 발전시킬 무대를 만드는 것이 될것이라 본다. 특히 한국에서는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이동통신사마다 따로 구분해야 하고, 가맹점도 골라서 이용해야하는 그런 상황이라면 2011년에도 Mobile Wallets는 시범서비스로 끝나고 말것이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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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꿈
감독 김태균 (2010 / 한국)
출연 박희순,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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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영화를 보러  갔다. 슈렉이냐 맨발의 꿈이냐...
예매를 하지 않은 토요일 주말 오후, 슈렉을 보고자 했으나 나에게 오는 건 2시간후나 볼 수 있는 슈렉.
급히 맘을 돌려 맨발의 꿈을 보기로 했다. 큰 기대는 없이 가족이 오랫만에 영화관에 와서 재미를 느끼는것에 감사 드리며 상영관으로 들어섰다.

주인공은 축구 선수 출신의 김원광이다. 하는 일마다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 결국 또다시 사업 한번 해보자고 간 곳이 동티모르였다. 생소한 나라 동티모르. 21세기에 독립한 나라.
먹고 살기 힘들어서 축구화하나 가지는 것이 꿈만 같은 아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한다.
One Day, One Time, One Dollar
하루에 한번 1달씩 받기로 하고 축구화를 나누어 준다. 그렇게 시작된 아이들과의 인연은 영화 내내 끝까지 이어진다. 

결말이 예상되는 이야기 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영어와 현지어와 한국어가 어우러져서 누가 들어도 해석이 되버리는 새로운 언어를 구사하는 김원광. 마치 내가 영어와 동티모르어를 알아듣고 해석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이다. 웃음과 감동으로 영화를 보면서 흐믓한 마음이 드는 것은 나만이 아닌거 같다. 아이들과 함께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오랫만에 흐믓한 시간을 가졌다.

영화속의 주인공 아이들은 어른들의 이념으로 만들어진 세상의 모습에 가려져 서로 패스도 하지 않고 주먹질까지하는 안타까운 장면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이들의 어두운 마음을 친구로 이어주고 사람들 마저도 하나로 이어주는  축구로부터 감동은 시작된다.

2010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 스페인 역시  지역별로 독립을 원하는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승직후 스페인 국기보다는 카탈루냐기를(독립을 원하는 지역) 흔드는 카를레스 푸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월드컵 우승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지역 갈등의 해결 실마리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마치 맨발의 꿈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은 장면이 스페인을 통해서 지금도 펼쳐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영화의 장면이 감동으로 다시 다가오기 시작한다.

영화는 축구이야기 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꿈에 관한 생각이 더 연상되었다. 어릴적에 모두가 꿈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커가면서 현실과 타협하고 안되는 것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꿈은 저 뒤편에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꿈을 잊고 사는 거 만큼 불행한 일은 없는거 같다. 지금도 무언가 일이 안되고, 자신이 가야할 길 옆에서 서성거리고 있다면 바로 자신의 꿈을 잃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축구화가 있든 없든 맨발이라도 축구를 하면서 꿈을 이루는 자는 행복한 것이다.

아빠 엄마는 다시 꿈을 찾게 해주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가족 영화 "맨발의 꿈" 강추....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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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시간관리
지은이 김지현 (성안당,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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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스마트한 시간 관리의 왕도는 단 2가지로 요약된다고 한다.
첫번째, "커피를 마셔 가면서까지 밤을 새우며 열심히 일하는 성실함"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열심히 일하는 성실함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성실함도 없이 시간관리를 하는 모습은 마치 남들 놀때 다 놀고나서 당일치기 시험준비를 위하여 시간표를 작성하는 모습과 다를바 없다.

두번째, "남들이 하루 꼬박 걸려 할 일을 1시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똑똑함"

나 또한 성실하게 일하여야 한다는 신념에 나름대로 성실하게 일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신입사원시절, 대리, 과장 등등 시간이 흐르고 관리자로 올라가면서 성실함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무언가를 느껴왔다. 나름대로 일정이나 메일, 프로젝트 관리 한답시고 이런 방법, 저런 방법을 시도해 왔다. 어떠한 방법이던지 간에 저자가 말한 듯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꾸준하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한 점이라 생각된다.

책에서는 저자가 실제 경험으로 느낀 시간관리 기법들을 잘 정리하여 소개해 주고 있다. 야근을 없앨 수 있도록 시간관리를 하는 방법들, 시간 관리를 위한 기본 철칙 그리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법을 어렵지 않고 간단 명료하면서도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욱 공감가는 점은 어떤 이론이나 방법론적인 설명보다는 저자의 체험과 결과를 얘기해 주는 점이었다. 아울러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갖추어야 할 작은 지혜들을 곁들여 설명해주어서 신입사원이나 2-3년차 직원들이라면 더 없이 추천해보고 싶은 책이다.

인상적인 것은 시간 관리는 보통 미래를 위해서 관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지식과 지혜를 얻는 중요한 과정으로 본 점이다. 보통 시간관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 들을 어떻게 잘 처리해서 시일내에 완료하는냐가 목표이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미래를 위한 계획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얻어지는 결과물을 보관하면서 자신의 업무 경험이 녹아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얻었던 경험을  기록한 것이다.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되돌아 보면서 지난 경험을 지식과 지혜로 바꾸는 과정이 또다시 미래의 시간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다고 한 점은 시간관리가 계획만이 아니라는 중요한 점을 얘기해준다.

경험 많은 직장인 누구라도 지금껏 자신의 경험을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어렵고 성공적이지 못했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야 할 후보라고 생각된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시간관리 방법을 정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할 이유는

"시간관리 = 미래의 계획 = 성공의 열쇠 = 과거의 지식과 지혜를 얻는 방법" 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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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2010. 7. 9. 09:05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그릴 수 없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릴 수 없다.

손전등을 아끼면 앞이 안 보이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볼 수 없다.

설계도를 안그리면 건물을 못 지으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지을 수 없다.

- 홍승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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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보다는 트위터를 주변에서 더 많이 들어왔다. 

SNS하면 한국에서는 싸이월드가 있었고, 해외 서비스 중에서는 트위터가 대표적이었다. 최근 뉴스를 보아도 트위터란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페이스북보다는 트위터가 더 반응도 많고 기사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선거를 치르면서도 트위터가 주목받는 것까지 보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최근 가입자 수를 보니 소리없이 강하게, 주변을 조용하게 잠식하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페이스북이 아닌가 한다.

구글뉴스, 네이버뉴스, 네이버 블로그에서 "페이스북" 과 "트위터"를 키워드로 검색해보고, 검색 결과수를 비교해 보았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뉴스  362 2,820
 구글 블로그
 71,300 749,000
 네이버 뉴스  11,389  46,919
 네이버 블로그  31,982  145,670
 한국 사용자(2010년 6월)  110만명  약 60만명

결과는 페이스북 보다는 트위터가 훨신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사람들간에 이야기 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 수를 보면 최근 갑자기 페이스북이 100만명을 넘어선 점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더욱 놀라운 것은 페이스 북은 3달동안 2배가 되어 현재 100만명을 돌파한 속도를 보면 앞으로 트위터 보다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다.

작년에 페이스북을 사용할때만 해도 주변에 친구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주변에 친구나 직장 동료들, 혹은 여러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얼굴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네트워크 효과가 발휘하면서 페이스북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페이스북 사용을 자주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인터넷은 페이스북이 점렴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싸이월드 처럼 아는 사람들끼리의 얘기 공간으로 끝나지 않고,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다. 구글도 긴장하는 페이스북이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제는 페이스북에 주목해야할 때인가 보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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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ing the Right Calendar Take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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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느껴보기

인터넷 2010. 6. 16. 14:22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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