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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mp3 오디오로 듣고 쓰기를 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http://www.listen-and-write.com
자동으로 문장을 구간별로 반복해주어서 계속 들으면서 받아적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올바르게 입력한 문장만 표시되므로 잘 들리지 않는 단어가 무엇인지 쉽게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좋다.
dictation 으로 영어공부를 해볼 생각이라면 함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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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가족영화로 쿨러닝을 소개하였다.
눈도 내리지 않고, 작은 나라에서나 나올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1월 14일 뉴스에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국제대회 수상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연습할 여건도 전혀 없었으며, 미국 현지에 가서 봅슬레이를 빌려서 한 것등 정말 영화 쿨러닝과 똑같은 일이 한국선수들에게도 일어난 것이다. 이미 영화에서 그런 힘든과정을 보았던지라 스포츠 뉴스에서 그런 소식을 접하는 순간 한국 봅슬레이 선수들이 얼마나 힘들게 지내왔을지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게 박수를 전하고 싶다......짝짝짝....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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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라고는 구경도 못했던 자마이카의 젊은 선수들의 자신의 목표를 만들고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육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하고자 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눈도 없는 자마이카에서 봅슬레이를 연습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어찌보면 황당스럽기도하고 왜 저럴까 생각도 들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참 좋은 내용이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영화를 보고나서 아이들에게 자신감이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거 같다. 또한편 재미있는 웃음과 감동을 원한다면 한번 보시길...
쿨러닝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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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풍우치는 밤에 (あらしのよるに: Stormy Night, 2005)

전혀 친구가 될 수 없을거 같은 염소와 늑대의 찐한 우정이야기.
아름다운 영상미가 맘에 드는 만화영화이다. 딸아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몇 안되는 영화중에 하나였다. 친구가 얼마나 소중하고, 우정이란 무엇인지 설명하기에는 힘들지만 그 느낌을 이해하게 해줄 수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나서 바로 관련 도서를 검색해 보았더니 책으로도 나와있었다. 즉시 책을 주문하고 지금도 소중하게 간직하는 책으로 남아있다.
또한 친구와 함께 여러번 영화를 다시 보기도 하고, 처음보는 딸아이 친구들도 여지없이 훌쩍거리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초등학생 1학년이 있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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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웹어플리케이션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냥 웹페이지를 말하는건가?

아래 블로그에서 아이폰의 웹어플리케이션으로 예상되는 샘플이 소개되어있다.
http://onetripblog.blogspot.com/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아이폰 화면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수행되기때문에 HTML, CSS, JavaScript 등이 표준규격으로 지원되고 AJAX또한 지원될테니 웹페이지란 웹어플리케이션,AJAX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겠지....?

물론 휴대폰에서 웹규격으로  웹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가치는 있어보인다. PC가 아닌 모바일기기의 관점에서는 보완되어야 할것이 더 많이 있지 않을까 한다.

단지 아이폰 화면크기에 맞는 웹어플리케이션이라면 접속할때마다 다운로드되는 HTML, JavaScript, 이미지등의 용량과 속도도 문제가 될것이며, 또한 패킷사용량으로 정액제가 아닌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면 정액제가 아주 저렴하게 제공된다면 모를까....

WWDC2007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고 기대되는 것은 아이폰이라는 휴대폰에서 웹의 표준기술로 만들어지 웹어플리케이션이 뭔가 또다른 방법으로 최적화되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실행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것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onetripblog에서 만든 간단한 아이폰용 웹어플리케이션이 아이폰에 어떻게 설치되고 실행될지는 소개되어있지 않으니 최종모습이 어떨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

어떠 모습일지 다음주가 기대된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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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M커머스 성장전략 세미나2007]이 있었다. 세션중에 옥션모바일에서 발표한 내용이 있었다. 맨 마지막 페이지의 정리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객에게 "가격"은 물품의 가격+데이터통신료로 인식됨.
고객측면은 물건사러 갔는데 통신료를 많이 낸다는 것이었구,
이통사측면은 정액제를 저변확대하면 해결될거라는 생각,
커머스사업자의 생각은 패킷 요금이라는 장애가 없어지거나 극적으로 낮아져야 M커머스 부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정리되어 있다.
그러면서 현재 KTF는 국내최초로 패킷요금 완전 무료화제공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이 하나 있다. 정말 데이터통신료가 모바일쇼핑의 가장 큰 장애요소일까?
옥션은 지금까지 KTF와의 모바일옥션 서비스가 정말 잘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한다. 가장 큰 장애요소이 가격이 혁신적으로 0원이 되었는데 사용자는 모바일옥션을 이제부터는 많이 사용해야되는 것이다. 그것이 잘되면 SKT, LGT모두 그렇게 해나가겠지.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대박난것은 아닌거 같다. 그렇다면 단지 모바일쇼핑을 하는데 드는 통신비용만 0원이 된다고 해서 M커머스의 부흥이 되지는 않을거란 것이다.

일본에서도 2003년이후부터 도입된 정액요금제와 요금인하로 많은 사용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모바일쇼핑을 대상으로 무료패킷요금제를 하는것은 있는지 모르겠다.

무료 측면보다는 실생활에서 모바일쇼핑을 하게끔 유도하는 다양한 접근성과 그에 알맞는 홍보, 상품화가 더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한다. 인터넷 온라인 쇼핑이 편리한 상황에서도 모바일로 구매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쩌면 모바일쇼핑은 오프라인과 가장 밀접하게 붙어야하는 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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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에 통계청에서 2007년 1/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모바일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기대를 갖고, 통계중에서 혹시나 모바일쇼핑 시장규모가 있는지 궁금해서 자세하게 찾아보았으나 모바일과 관련된 단어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모바일", "M-커머스" ....
일본은 2006년도 온라인상거래 규모가 12조원이라고 한다. 그중에 약 15%정도인 1.8조가 모바일 쇼핑이라고 한다. 한국과 비교하면 정말 대조적이지 않을 수 가 없다.

뉴스검색을 해보니 2006년도 한국의 모바일쇼핑 시장 규모 추산액은 1,000억원이라고 한다. 2007년는 무려 2배나 성장이 예상되는 2,000억이라고 한다. 2006년도 12조원에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모바일쇼핑은 온라인쇼핑 규모의 0.76% 정도로 예측된다. 그나마 최근에 모바일쇼핑을 시작한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는걸 보니 앞으로는 점점 나아질것이라고 기대해본다. 또한 최근에는 SKT에서 모닝365도 인수하고 년내에 유무선 쇼핑몰이 서비스된다고 하니 모바일쇼핑 분야에서도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우리나라에서 모바일 쇼핑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예측을 해볼때마다 생각나는 옛이야기중 하나가 있다. 90년대 중반쯤...네스케이프 브라우저가 퍼지기 시작하고 인터넷 쇼핑몰이 시작될때였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될 수 있는 상품은 전자제품과 같이 정형화된 것이라야 한다는 목소리는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의류,패션 16.7%, 가전,전자,통신 14.9%로 10여년전에는 인터넷 쇼핑으로 해서는 안될 상품중에 하나인 의류가 지금은 최대 판매상품이 되었다. 요즘 쇼핑몰 창업하는 사람 둘중에 하나는 의류 쇼핑몰이라고 할 정도이다. 아마도 아래 질문들은 10년전의 전자제품과 똑같은 것은 아닐까한다.

1. 한국은 일본에 비해서 가정과 PC방에까지 PC와 인터넷 보급이 잘 되어 있어서 모바일 상거래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 회사, 집, 거리에서 언제든지 휴대폰이 없어도 인터넷이 가능한 나라...우리나라 좋은나라.
2. 화려한 PC기반의 인터넷에 길들여져서 허접한 모바일은 재미없다.
3. 통화요금이 발생한다. PC로하면 상품요금 이외에는 들지 않는데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요금이 저렴한 것과는 또다는 인식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4. 이동통신사의 요금이 비싸다. 내렸다고는 하나 너무 비싸다.
5. 정액제 통신 요금 상품이 부족하다.
6. 저렴한 정액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모바일로 이용할만한것이 별로없다. 모바일 쇼핑, 컨텐츠 한두번 이용하기 위해서 정액제를 가입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러분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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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 교육문제로 머리가 어지러울 것이다. 학교교육에만 의지할 수도 없고, 지나치게 학원에 의존할 수 도 없다. 공부를 잘 한다기 보다는 너무나 앞서가는 선행학습은 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것만 같다.
내가 청소년기에 보았던 죽은 시인의 사회 오랫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그 기억을 되살리고 아이들과 함께하기위해 아이들에게 재미없을지도 모를 죽은 시인의 사회를 선택했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녀이라 지루해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영화 중간에 한명이 총으로 자살하는 장면이 있다. 그 부분은 아직 보여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건너뛰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신다면 잘 판단해서 보시길...
이 영화에서는 시를 지으며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영화를 보고 두 아이가 한것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에서처럼 시를 지어보는거였다. 평소에는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을 영화를 계기로 하게 되는 기분이 묘했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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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다.
요즘 아이들이 읽고 있는 위인전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있었다. 스필버그가 빌게이츠가 위인전에 나오다니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팍팍 느껴졌다.

스티븐 스필버그하면 "상상력"이란 단어가 항상 생각난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는 똑같은거 같다.

백투더퓨처 1편 (1985)

4학년 아이는 타임머신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하지만 2학년에게는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시간의 변화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보였다.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재미없어한다. 3학년 이상은 되어야 추천한다. 2학년 아이가 있어서, 2,3편은 나중에 보기로 했다.

8번가의 기적 (1987, 스필버그 기획)

아빠, 엄마 모두 보지 못했던 작품이다. UFO와 로보트가 인간과 만나면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는 E.T. 와는 또다른 맛이다. 어른인 내가 보아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아이들과 오랫만에 실컷 웃으면서 본 최고의 가족영화였다. 새로운 상상력을 느껴보길 원한다면 강추.....

후크 (1991)

피터팬이야기는 모두다 알것이다. 하지만 피터팬이 어른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악당 후크는 싸울상대가 없어져 무료하기만 한 나날을 보내야할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다시 한번 자극해주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된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최신영화가 아니라고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막상 영화가 시작되면 너무나 좋아하는 그런 영화들이었다. 10, 20년이 흘러 지금 보아도 처음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똑같은거 같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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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07 에서 애플은 아이폰과 함께 사파리 윈도우 버전을 소개했다. 애플은 왜 윈도우 버전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발표했을까? 그것은 아이폰의 개발자를 위한 배려(?)로 보인다.

2007년 1월에 스티브잡스는 다음과 같이 말햇다.
“We define everything that is on the phone. You don’t want your phone to be like a PC. The last thing you want is to have loaded three apps on your phone and then you go to make a call and it doesn’t work anymore."
한마디로 아이폰은 전화기이므로 애플이 아니면 PC처럼 제3자의 어플리케이션개발, 배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하지만 2007년 6월에 말을 바꾸었다.
“innovative new way to create apps for iPhone.”
Web 2.0 방식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누구나 쉽게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이 바로 아이폰에 사파리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아이폰이 웹표준에 기반한 어플리케이션 이라고 하더라도 아이폰을 위해서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사파리에서 개발되고 실행되는 것이 무조건 필요하다. 익스플로러에서는 되는데, 파이어폭스에서는 되는데, 아이폰에서는 안되요.... 개발자가 이런얘길하면 사파리에서도 되나요? 이게 애플이 답해줄 수 있는것이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SDK는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테스트는 해야한다. 사파리로 하는게 최적아니겠는가?

지금 애플은 브라우저 시장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아이폰을 위해서 사파리가 필요한 것이다. 잘되면 나중에는 아이폰때문에 사파리가 브라우저 시장에서 주류가 될지도 모르지만....꿈이겠지요.

iTunes가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핵심 역할을 할지도 모르겠다. iTunes에서 mp3, podcast,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모든걸 받는 그런 날이 오지는 않을까 한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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