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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가의 기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6.14 [가족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편
어릴적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다.
요즘 아이들이 읽고 있는 위인전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있었다. 스필버그가 빌게이츠가 위인전에 나오다니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팍팍 느껴졌다.

스티븐 스필버그하면 "상상력"이란 단어가 항상 생각난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는 똑같은거 같다.

백투더퓨처 1편 (1985)

4학년 아이는 타임머신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하지만 2학년에게는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시간의 변화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보였다.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재미없어한다. 3학년 이상은 되어야 추천한다. 2학년 아이가 있어서, 2,3편은 나중에 보기로 했다.

8번가의 기적 (1987, 스필버그 기획)

아빠, 엄마 모두 보지 못했던 작품이다. UFO와 로보트가 인간과 만나면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는 E.T. 와는 또다른 맛이다. 어른인 내가 보아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아이들과 오랫만에 실컷 웃으면서 본 최고의 가족영화였다. 새로운 상상력을 느껴보길 원한다면 강추.....

후크 (1991)

피터팬이야기는 모두다 알것이다. 하지만 피터팬이 어른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악당 후크는 싸울상대가 없어져 무료하기만 한 나날을 보내야할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다시 한번 자극해주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된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최신영화가 아니라고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막상 영화가 시작되면 너무나 좋아하는 그런 영화들이었다. 10, 20년이 흘러 지금 보아도 처음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똑같은거 같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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