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앵그리버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6.02 앵그리버드 NFC 데모
  2. 2011.04.21 앵그리버드 매직 - NFC기반의 권유형SNS 모델

노키아 NFC단말기에서 지원되는 앵그리버드 매직 게임을 얼마 전에 소개하였다. NFC기능을 가진 노키아 C7 휴대폰끼리 한번 접촉해줘야 다음 5판을 더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추가로 5판을 더 하려면 또 다른 사람을 찾아서 한번 더 접촉해 줘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참고: 앵그리버드 매직 - NFC기반의 권유형SNS 모델

이번에 앵그리버드의 데모 영상이 소개되었다. 단말기를 서로 갖다대면 레벨이 늘어나는걸 볼 수 있다. 

 

Posted by REDNAKTA
|

NFC 기능을 활용한 애그리버드(Angry Birds)가 WIMA 컨퍼런스에서 소개되었다. 게임 방식 자체는 예전 방식과 그대로 이다. 하지만 NFC 기능을 활용한 점이 다르다. 지금까지의 SNS는 입소문이라는 방식으로 퍼져 "입소문SNS"라고 한다면, 이것은 "권유형SNS"라고 할 수 있겠다.




새로 소개된 앵그리버드는 총 20판으로 되어 있다. 처음 5판은 예전과 똑같이 하면 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다음 5판을 더 하려면 앵그리버드 매직을 가진 사람과 만나서 휴대폰끼리 한번 접촉해줘야 한다. 이때 NFC 기술이 사용된다. NFC기능을 가진 휴대폰끼리 한번 접촉해줘야 다음 5판을 더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추가로 5판을 더 하려면 또 다른 사람을 찾아서 한번 더 접촉해 줘야 한다. 물론 현재는 노키아 C7 단말기나 일부 안드로이드 단말기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NFC단말이 늘어나면서 계속 늘어나지 않겠는가?


게임을 계속 하려면 주위에 앵그리버드를 하는 친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를 찾지 못하면 옆에 있는 친구에게 앵그리버드를 설치하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한번 짱하고나서 다음 5판을 할 것이다. 더 하려면 옆에 있는 친구 한 명을 더 꼬셔서 해야 할 것이다. 바로 여기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SNS 요소가 발휘될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NFC 그 자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앵그리버드 사용자를 더 만나게끔 하고, 주변 사람에게 앵그리버드를 같이 하게끔 만드는 숨어있는 요소가 그 전 게임들과는 다른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 뭐라 하더라…"하는 트우터, 페이스북과 달리 옆에 친구와 적극적으로 한번 붙거나 새롭게 끌어들이기 위해서 권유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입소문SNS" 보다는 적극 권유하게 되는 "권유형 SNS"라고 볼 수 있겠다.


친구와 서로 만나서 윈-윈이 되므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어쩌면 향후 게임의 새로운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졌던 NFC를 활용한 결제나 정보교환 보다도 더 진일보한 서비스 모델이 소개된 첫 사례가 아닌가 한다. 

참고) Angry Birds Magic hatches at WIMA
 

Posted by REDNAK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