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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가 모바일 버전 3.0을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큰 특징은 NFC 지원이다. 폿퀘어를 사용해서 특정 지점에 체크-인을 하려면 직접 메뉴를 눌러가면서 해왔었다. 이제는 상점에 붙어있는 Blue "check in" 뱃지에 NFC가 지원되는 휴대폰을 갖다대면 바로 체크인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NFC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는 그러한 자동 체크인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5에 NFC포함하지 않을 거라는 소문도 나왔다. 결제만큼은 휴대폰에 NFC기능만 구현된다고 가능한 서비스는 아니다. 신용카드, 단말기, 상점POS등 너무 나도 많은 것이 준비되어야 하기에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포스퀘어와 같이 NFC를 활용하는 결제 이외의 응용 서비스에서 NFC가 사용자들에게 노출되고 학습되어 선순환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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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으로부터 나온 소식에 의하면 아이폰 5 에 NFC 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아직 업계 표준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라고 한다. 

Apple rejects 'wave and pay' for new iPhone
 

지금껏 애플이 아이폰에 NFC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구글은 이미 NFC기능을 탑재해서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어쩌면 현재 스마트폰의 모바일을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에서 NFC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2011년 기대감이 많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NFC와 새로운 결제에 관하여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들리던 애플의 아이폰 NFC 기능이 어떤 모습일까 기대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역시나 결제만큼은 애플 독단적으로 시장을 움직일만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처럼, NFC만큼 복잡하면서도 관심이 많은 것은 없는거 같다. 2011녀 급하게 진행될 것만 같던 NFC도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이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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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셜쇼핑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티켓몬스터, 쿠팡, 데일리픽,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새로운 쇼핑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소셜쇼핑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 중 하나가 "소셜"하지 않은데 "소셜"쇼핑이라고 한다는 점을 꼽는다. SNS나 입소문보다는 오히려 광고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크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요즘 IT업계에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소셜"이기에 붙여진 것이 아닌가 한다.


또하나는 공동구매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쇼핑이 활발해지던 10여년 전부터 공동구매는 알려진 방식이다. 소셜쇼핑을 다시 부활한 공동구매라고 폄하 하기도 한다.


소셜쇼핑이 지금까지의 다른 쇼핑방식과 다른 점은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판매 방식이라고 본다. 동네에 있던 식당이나 상점들은 온라인에서 보기 힘들었다. 모두 지역기반에 오프라인 고객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던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소셜쇼핑은 온라인 세상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만 영업을 해왔던 상점들을 온라인 시장으로 끌어들이면서 공동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G마켓이나 11번가에서 팔던 상품을 소셜쇼핑에서 똑같이 공동구매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는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을 새롭게 판매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가고 있다. 그런 의미로 보면 요즘 소셜쇼핑을 단순한 공동구매일 뿐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좁은 시각으로 보는 견해인거 같다.


소셜쇼핑은 지금까지 온라인 사업을 펼치지 못했던 거리의 상점들이 온라인 쇼핑몰화 되어가는 추세의 하나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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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WC 에서 HP는 태블릿과 스마트폰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사용하여 데모를 보여주었다.


HP TouchPad 태블릿과 Pre3 스마트폰은 모두 NFC 기능을 지원하다. 버스탈 때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교통요금이 결제되는 것처럼, 태블릿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아래 비디오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웹페이지를 보고 있다가 태블릿에 갖다대면 폰에서 보고있던 웹페이지를 태블릿에서 볼 수 있다.






노트북에서도 NFC가 지원된다면 참 좋을거 같다. 스마트폰으로 트위을 보다가 웹으로 링크된 글을 읽어야 할 때가 자주 있다. 노트북으로 보려면 트위터에서 Favorites 에 넣었다가 브라우저로 트위터에 접속하여 링크를 클릭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모두 NFC가 된다면 스마트폰을 노트북위에 갖다대면 바로 트윗에 포함된 링크가 노트북 브라우저에 뜨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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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2.3.3을 내놓았다. 이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NFC를 지원하는 것이다. 2.3 버전에서도 NFC를 지원했지만 일부 기능만 제한적으로 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버전은 Read/Write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P2P 기능도 상당부분 지원한다고 한다.


NFC가 지원되는 넥서스S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 단말기간에 명함정보나 태그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된다. 이미 Bump라는 어플리케이션이 두 휴대폰을 서로 부딪혀서 명함정보를 교환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Bump는 두 휴대폰간에 네트워크 통신을 통하여 서로를 인식하고 Bump서버를 경유하여 명함정보가 서로 공유된다. 이제 넥서스S 단말기는 두 단말기를 가까이 대기만 하면 휴대폰끼리 직접 NFC 통신으로 서버 개입없이 명함을 교환하게 된다.


아울러 Write모드도 지원하니 NFC태그에 URL이나 기타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기록하여 응용할 수 도 있게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NFC를 카드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쇼핑몰이 나왔다. www.nfctagstore.com 에서는 소비자의 용도에 따라서 필요한 정보를 기록해주고 NFC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NFC를 이용하는 결제가 요즘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로 결제보다는 정보교환이나 실세계와 온라인세계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로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먼저 파고들 것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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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XP 와 G&D 는 오픈소스 솔루션으로 구글에 NFC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넥서스S 에 이미 탑재되어 구글폰(진저브래드 버전)에 기본으로 나오는 스펙이 될 것이다. 이미 넥서스S 에는 NXP의 PN544라는 NFC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있으며 API는 NXP와 G&D의 오픈소스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NFC의 소프트웨어 스택은 NXP가 제공하며, NFC칩과 Secure Element와의 인터페이스는 G&D가 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www.nxp.com/news/content/file_1828.html


CC: http://www.flickr.com/photos/74845103@N00/415981279/


또다른 NFC칩 제공사인 Inside Contactless 는 Open NFC를 무료로 제공하여 칩벤더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NFC API를 제공하고 있다. Open NFC는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NFC는 ETSI라는 유럽전기통신협회 표준을 따르고 있다. NFC칩과 SIM 간의 인터페이스를 정의한 것이 SWP(Single Wire Protocol) 이다. SWP 역시 ETSI 표준으로 되어있다. NFC 결제에서 신용카드는 SIM 에 저장되고 SWP를 통하여 NFC칩으로 전달되어 결제되는 경로를 통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G&D가 제공하는 API가 표준 SWP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더 두고봐야할 부분이다. 


Android 2.3 에서 NFC가 제공되었지만 일부 기능이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곧 나올 2.3.3 에서는 표준 NFC기능으로 read/write 기능이 모두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P2P 통신은 여전히 일부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다음 버전에서는 G&D가 제공하는 Smartcard stack api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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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모바일 결제기 기능을 확장해서 고객과 있는 곳이면 어디서라도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점차로 커지고 있다. 이미 아이폰 주변장치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Square 와 Intuit 가 있다. 최근 뉴스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3.0 하니콤에서 결제기능을 제공하는 첫번째 어플리케이션을 Intuit가 내놓는다고 한다. 다음 주에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Intuit GoPayment 아이폰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져서 일반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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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앱스토어에서 제공되고 있는 금융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모아보았다.
은행, 증권, 카드 분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2010년 초부터 시작하여 발표된 역순(앱스토어 등록날짜)으로 정리하였다.

2010년에는 각 금융분야에서 기본 서비스를 중심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추세였다.
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현대카드, 신한카드, 키움증권 등은 부가 컨텐츠도 별도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점이 기존의 모바일 서비스와 다른 점이었다. 피처폰에서는 용량과 기능의 제한으로 금융에 관련된 핵심 기능만 제공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큰 화면과 웹과의 통합, 다양한 컨텐츠의 조합이 가능하여 부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하려는 전략이 점점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점은 [

2011년 주목해야할 100가지중 커머스 분야 10가지] 에서도 은행서비스가 다변화 될 것이라고 본 점과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2010년도에는 먼저 오픈하려는 출시경쟁이 심했지만 2011년은  컨텐츠와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하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 


또한 iPad 어플리케이션은 큰 화면의 장점을 살려서 여러 개의 컨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형태를 갖고 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쓰기 보다는 태블릿에 최적화하는 추세는 계속 유효해 보인다. 갤럭시탭과 같이 태블릿이 여러 개의 사이즈로 분할되는 점은 문제로 보인다.

(2011년 2월 7일 기준)

은행 어플리케이션
증권 어플리케이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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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POS(Point-of-sale)가 점점 새로운 결제 혁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Mobile POS 시장 조사를 한 결과가 한국과는 다른 점이 흥미롭다.


설문에 따르면 조사자의 72%가 Mobile POS로 결제하는 상황을 접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Mobile POS로 결제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중 50% 사람들은 시간을 절약해주고, 43%의 사람들은 종이 영수증없이 e-mail로 영수증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간하다고 한다.


Mobile POS는 결제하려고 카운터에가서 줄을 서는 불편함을 없애준다. 상품을 보고 맘에 든 순간 그 자리에서 결제를 바로 해버린다. 애플 매장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Mobile POS로 만들어주는 주변장치와 함께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Square 는 약2000억원의 기업가치로 평가 받고 약300억원 정도를 펀딩 받았다고 한다. Square는 요즘 매달 3만~5만개의 신규 상점이 가입한다고 한다. 대부분 현금만 받던 작은 상점들이라고 한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꼽고 어플만 실행시키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Mobile POS 장치를 공급하기 때문에 상점입장에서는 쉽게 가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아마도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할 모양이다.




한국의 경우 작은 가게라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 신용카드 결제기를 이미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미국과 같이 혁신적인 모델로 이해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미국은 현금만 받는 소규모 상점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을 보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PayOn 단말기와 같이 휴대폰에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있는 서비스도 있고, 휴대폰에 연결하여 대리운전과 같은 휴대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있으나 아직 크게 대중화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기존에 배달에 많이 사용되는 상황과는 다르게, 고객이 그 자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결제한다는 서비스가 부각된다면, 한국에서도 Mobile POS의 새로운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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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NFC

커머스 2011. 1. 28. 19:02


Visa Europe 은 아이폰으로 NFC 서비스를 유럽에서 제공한다고 한다. iCarte는 아이폰 케이스로 NFC 태그와 리더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NFC 단말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이지만 이러한 중간단계의 제품들이 시장을 먼저 진입하고 있다.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낼지는 모르겠으나 NFC 시장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근데 이런 주변기기를 고객이 먼저 구매할까? 

Visa Europe, Wireless Dynamics bring contactless paymentsto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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