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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대형컴퓨터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폐쇄형 시스템을 끌고왔었다. 하지만 Apple에 뒤이어 PC시장에 늦게 진입하였지만 개방형 시스템으로 PC 대중화에 불을 당기게 되었다. IBM은 개발한 PC를 공개하고 어느 누구라도 IBM과 같은 기능을 하는 복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그 결과 수많은 IBM 호환 PC가 시장에 출현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Apple의 시장점유율은 급속도로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IBM PC의 시장점유율도 같이 떨어졌다. IBM 호환 PC가 시장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요즘은 IBM 호환 PC라는 용어를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1980년대만 해도 IBM 호환 PC라는 내용을 제품 카달로그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지금은 IBM 호환 PC란 찾아 볼 수 없게되었다. 거의 모든 PC는 IBM 호환 PC이기 때문에 그냥 PC라고만 불려진다. IBM PC는 사라지고 더이상 IBM 호환 PC는 없는 것이다.

이 모든것이 개방형 시스템을 채택한 IBM의 오픈 정책때문이었다. 그것이 실수였는지 의도적인지는 모르지만 1981년도 만들어진 PC의 개방성으로 인하여 26년이 지난 지금 거의 모든 PC는 IBM호환PC로 만들어진 것이다.
IBM호환PC는 CPU, OS(운영체제), 하드디스크, 키보드, 마더보드, 모니터 등 기타 컴퓨터부품을  각각 전문화된 기업들이 생산함으로써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대중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게되었다.

리눅스가 오픈소스로 공개된이후 소프트웨어 산업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의 모델까지 바꾸는 이른바 위키노믹스라고 얘기하고 있는 요즘.....오픈의 목적과 의도는 오픈소스와 달랐을지 모르지만 오픈 시스템으로 가장 성공한 역사적 사례는 2007년 현재까지는 IBM호환PC가 아닌가 한다.

ps) IBM은 오픈시스템으로 현재 무슨 이득을 보고 있을지 찾아봐야지...아직도 IBM호화PC에 관련된 저작권으로 IBM이 수익을 얻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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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NAKTA REDNAKTA

[저질 프로그램의 전형 nProtect]을 보고...

nProtect와 같이 사용자를 위한것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올바르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nProtect도 그렇고, 백신프로그램도 그렇고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은행마다 서로 다른 버전이 접속할때마다 설치되고 갱신되고, 뭘 맨날 그렇게 바꾸는지....
이런프로그램은 CPU 평균사용율을 제한하거나,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거나,
프로그램의 안정성(품질)을 보장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그것을 준수해야지만 배포가능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고객의 동의를 받고 설치했다고 할테지만, 책임소재를 떠나서 진정한 사용자입장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을까 의문하게됩니다.
보안이라는 이슈로 모든걸 희생하게 만드는것은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제가 은행관계자는 아니지만 한가지 오해될 내용이 있는거 같아 자료를 찾아보니,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한것은 정부 지침으로 보입니다. 보나 나은 솔루션으로 서비스하지 않는 은행도 분명 1차적으로는 문제이지만 품질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보안만 해결 되면 자기 할 일 다했다고 바라만보는 정부의 정책도 같이 개선되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글 참조해보세요.
금융감독원 - 인터넷뱅킹 이용하려면 보안프로그램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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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NAKTA REDNAKTA
평소 관심가지고 있던 분야의 좋은 강연이 무료로 제공된다기에 서슴없이 신청을 하게되었다.
검색, 쇼핑, 롱테일 등 퓨처웹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하는 좋은 기회였다.

세미나가 끝나고 검색해보니 아래글이 있길래 제 생각을 함 적어봅니다.
한국의 롱테일과 새로운 기회 (6, 끝) - 화가가 될 것이냐? 캔버스가 될 것이냐?

롱테일 강연이 끝나고 누군가가 질문을 하였다.
쇼핑몰은 롱테일 이론에 따라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놓고 판매하기에는 재고 부담이 너무 커진다는 것이었다. 재고비용 증가로 많이 팔리는 주요 품목이외에 고객의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해서 여러종류의 상품을 보유할 수 는 없을것이다.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에서 상품진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하지만 모든 쇼핑몰이 재고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는 없을것이다. 소위 요즘 잘나가는 패션 쇼핑몰들의 경우 재고를 보유하고 상품 판매를 해야하기에 롱테일 전략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발표자님의 답변은
쇼핑몰 사업자의 경우 캔버스가 아닌 화가에 해당하는 경우이며, 화가는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그림의 개성을 살려서 다른이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롱테일이라고 한다.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이 모여서 롱테일 특성이 나타나는 거라고 한다. 그러니 화가에 해당하는 쇼핑몰이 다양한 개성있는 상품을 모두 구비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쇼핑몰은 개성있는 상품에 집중하여야 하며, 그러한 쇼핑몰이 많이 모여서 다양성이 인터넷(사회)에 나타나는 것이 롱테일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런데 위의 답변과는 좀 다른 생각이 들었다.
아마존은 대표적인 롱테일 기업으로 설명되고 있다. 아마존은 개성있는 몇몇 주요 상품으로 경쟁한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상점에서는 할 수 없는 수백만권의 도서를 진열하여 판매하는 롱테일 전략을 취한것이 특징이라고 설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답변은 개성있는 여러 화가의 집합을 롱테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한명의 화가가 어떻게 롱테일 이론을 적용하여 지금처럼 주요 수익상품위주의 상품판매와 달리 다변화를 할 수방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의 쇼핑몰(화가)이 롱테일에 따라 상품다변화를 하자니 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재고가 부담이 되는 한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롱테일을 활용하는 모델은 재고부담을 가질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자는 적용할 수 없다는 결론이 아닌가 합니다. 또는 재고 부담을 가지지 않는 네트워크 제휴모델로 쇼핑몰을 계획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는거죠.

화가의 창의력을 강조했는데, 아마존의 경우 판매하는 제품의 창의력 보다는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상품 다변화를 가능하게 한점이 성공한 이유는 아니었을까 합니다. 재고부담 최소화가 단순히 온라인에 적은 비용으로 진열하고 시골에 있는 창고에 책을 갖다 넣어 재고비용 최소화를 한 것인지, 아니면 아마존의 네트워크모델에 따라서 재고를 갖지 않고도 상품진열을 한 것인지 어떠한 요인이 롱테일을 가능하게 한 것인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화가가 될것이냐 캔버스가 될것이냐라는 질문에 더나아가, 캔버스를 이용하여 화가가가 어떻게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냐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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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NAKTA REDNAK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