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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볼 영화를 찾다보니 최근 작품보다는 지난 것들중에서 찾게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어차피 처음 보는 내용이니 지난 것의 의미가 별로 없는거 같다.
죽은시인의사회에서 로빈윌리엄스를 이미 만났던 아이들에게 미셋스 다웃파이어는 시작부터 친숙해질 수 있었다.
아이들과 같은 행동으로 아이들에게는 잘 놀아주는 좋은 아빠였지만, 부인에게는 철없는 남편으로 낙인찍힌다. 더군다나 직장마저 그만 두고 더이상 부인에게는 같이 살기에 부담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결국 부인이 아이들을 양육하게되고, 아빠는 홀로 떨어져서 살게된다. 아이들을 보는 것을 낙으로만 여겨왔던 아빠에게 참지못할 일이었다. 결국 가정부로 변장하게 되어 집안일을 하게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이 큰 웃음과 잔잔한 웃음... 부인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 흐뭇하게 진행된다.
이 영화 역시 아이들과 한바탕 웃으면서 즐겁게 볼 수 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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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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