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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 교육문제로 머리가 어지러울 것이다. 학교교육에만 의지할 수도 없고, 지나치게 학원에 의존할 수 도 없다. 공부를 잘 한다기 보다는 너무나 앞서가는 선행학습은 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것만 같다.
내가 청소년기에 보았던 죽은 시인의 사회 오랫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그 기억을 되살리고 아이들과 함께하기위해 아이들에게 재미없을지도 모를 죽은 시인의 사회를 선택했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녀이라 지루해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영화 중간에 한명이 총으로 자살하는 장면이 있다. 그 부분은 아직 보여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건너뛰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신다면 잘 판단해서 보시길...
이 영화에서는 시를 지으며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영화를 보고 두 아이가 한것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에서처럼 시를 지어보는거였다. 평소에는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을 영화를 계기로 하게 되는 기분이 묘했다.
Posted by REDNA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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